청년의 자산 형성과 장기 근속을 동시에 지원하는 2025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새롭게 시작됩니다.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근무하면 청년, 기업, 정부가 함께 적립해 수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 중소·중견기업 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.
✅ 신청 절차
2025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먼저 청년의 재직 기업이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 가입 승인을 신청하고, 승인 완료 후 청년이 참여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.
청년은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, 운영기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.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재직증명서, 근로계약서, 4대 보험 가입 내역 등으로 본인의 고용 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.
승인 후 청년과 기업, 운영기관이 삼자 간 공제 계약을 체결하며, 계약 체결 이후부터 매월 본인 납입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하게 됩니다. 공제 기간 중 중도 해지 시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거나 반환해야 하니 반드시 장기 근속을 유지해야 합니다.
✅ 혜택 분석
2년형의 경우 청년이 총 600만 원(월 25만 원)을 납입하면, 기업이 약 400만 원 이상, 정부가 약 800만 원 이상을 지원해 만기 시 총 1,8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 3년형은 청년이 총 720만 원(월 20만 원)을 납입하면, 기업과 정부가 총 2,800만 원 이상을 지원해 3,500만 원 이상의 목돈 마련이 가능합니다.
이 제도를 통해 청년은 목돈 마련과 경력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, 기업은 청년 인재의 장기 근속 유도와 이직 방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단, 중도 퇴사 시 본인 납입금만 일부 환급되며,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은 반환되니 반드시 만기까지 근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공제 유형 | 청년 납입금 | 기업 지원금 | 정부 지원금 | 만기 수령액 |
---|---|---|---|---|
2년형 | 600만 원 | 400만 원 이상 | 800만 원 이상 | 1,800만 원 이상 |
3년형 | 720만 원 | 600만 원 이상 | 2,200만 원 이상 | 3,500만 원 이상 |
지급 시기 | 공제 만기 시 일시 지급 | |||
중도해지 | 본인 납입금 일부 환급, 지원금 반환 | |||
유의사항 | 장기 근속 필수, 중도 퇴사 시 혜택 제한 |
✅ Q&A
Q1. 현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도 신청이 가능한가요?
네, 가능합니다.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도 신청이 가능합니다. 다만,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, 근속 기간 동안 계약이 유지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계약 종료 전에 중도 퇴사하게 되면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반환될 수 있습니다.
Q2. 중도 퇴사 시 내가 납입한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?
중도 퇴사 시 본인이 납입한 금액은 일부 환급받을 수 있지만,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거나 이미 지급된 경우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만기까지 근속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.
Q3. 이전에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이용한 적이 있어도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?
아쉽게도 동일한 공제 유형에 중복 가입은 불가합니다. 다만, 이전에 2년형을 이용했더라도 3년형이 새롭게 출시된 경우, 운영기관의 정책에 따라 추가 가입이 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운영기관에 문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.